오브젝트를 처음 접한건 작년이였다.
객체지향 관련 책중 가장 먼저 구입한 책이였고, 당시에 나는 객체지향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개발만 하던 상태였다.
당시에 읽었다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건 없었고 어려워서 접었던 책이였다.
최근에 넥스트스탭의 교육으로 객체지향을 배우고 오브젝트를 읽게 되었고, 거의 3달이나 걸려 지난 주에 한번 완독에 성공했다.
오브젝트의 내용을 한줄로 설명하자면 역할,책임,협력을 주제로 객체지향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나의 예제로 SOLID 원칙을 다양하게 설명하는걸 보면 저자가 얼마나 이 책을 제대로 준비했는지 느끼게 해준다.
그냥 대단하다는 말밖에 없다.
아쉬운건, 객체지향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면 오브젝트를 어려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기초 서적을 보면서 학습한 뒤에 읽는걸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오늘부터 다시 한번 더 읽으면서 오브젝트 포스팅을 진행하겠다.
다음주까지 마무리하는게 목표이지만 책 내용을 정리하는게 쉽지않아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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