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관련 서적을 추천 받으면 대부분 토비의스프링을 추천한다.
스프링에 대한 원리와 이해를 가장 잘 설명하고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극소수의 사람은 옛날 스프링3.0 버전이라고 필요없는 내용이라 평가한다.
하지만 직접 읽어보면 단순히 스프링 내용이 아니다. 객체지향 설계에 대한 핵심 내용만 가득찬 좋은 책이다.
이 책은 겉표지 제목인 스프링이란 단어 속에 엄청난 내용들이 숨겨져 있다.
객체지향 개념, 디자인 패턴, 리팩토링, 단위테스트 등의 모든 내용을 스프링이란 단어에 가려져있었다.
토비의스프링은 객체지향 설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핵심이다.
EJB 시절의 객체지향 설계 예제를 시작으로 어떻게 스프링(IoC/DI, 서비스 추상화, AOP)으로 변해왔는지 변화를 모두 경험한다.
어째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지 알게 된다.
단, 입문자는 비권장한다. 객체지향, 디자인패턴 등 알아야할 개념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도 최근 3개월간 객체지향, 디자인패턴, TDD, 리팩토링을 학습하고 나서 토비의스프링을 읽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6월 14일부터 매일 읽고 있지만 1권을 읽는데만 일주일(아직 후반 진행중이다)이나 걸렸다.
이제 1장부터 포스팅을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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