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역량

    [CHAPTER 1] 21세기의 소프트웨어 개발, Part1 이념과 태도 시작

    저자는 1990년대 복잡하고 난해한 코드로 남이 이해 못하면 실력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7년차에 '숙련된 개발자'가 아닌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커리어가 전환이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한다. 아키텍처 팀은 개발자들이 따라야만 하는 디자인 패턴 북을 만드는 막강한 권한이 있다 (생략) 아키텍트는 비즈니스 분석가와 대화하며 요구사항의 기능적/비기능적 요소들을 이해하고 (생략) 요구사항과 고객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무당이 점치듯 추측해야 한다.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생략) 시스템이 커지더라도 부작용이 적을지 고민해야 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이 추상화를 하고, 요소마다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그런 방식을 오버 엔지니어링이라고 한다. 어리석지만 그 당시에는 아키텍트의 혜안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