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톱워치는 어떤가?
지난주도 스톱워치로 진행했다.
스톱워치를 시간을 체크하다보니 이전보다 좀 더 딴짓을 안하게 되었다.
지난 주 시작시간~종료시간의 기간의 총합은 2455분으로 거의 41시간이고
공부에 체크한 시간은 1937분으로 32시간 17분이 나왔다.
비율로 치면 3.74 : 1 로 이전과 비슷한 성적이 되었다.
지난 주에 무엇을?
주로 소프트웨어 장인 후반부를 리뷰했다.
매번 이 책을 리뷰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내용이 너무 좋다
3년간 경험이 있다보니 한장 한장 와닿는게 너무나 다르다.
책의 내용에 공감이 되다보니 같이 감정이입이 될 때도 있고, 저자가 얘기하는 사례에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는게 놀라웠고, 세계 어디에서나 저런 상황들이 일어나는구나 알게되었다.
또한 나의 지나간 경험에 대한 아쉬움, 미련이 계속 떠오르다보니 책 읽고 리뷰를 작성하는데 오래 걸렸다.
좀 더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 훨씬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만 남는다.
그래도 이 책을 읽고나서 아쉬움, 미련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환경에서 출발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두번째로 넥스트스탭의 슬랙채널 again 에서 TDD, 2번째 미션 로또를 재진행했다.
교육이 끝난지 2주도 안되었지만 본 교육에서 로또를 진행할 때 객체지향 개념이 제대로 안잡혀인지 가장 힘들어해서 이번엔 좀 더 쉽게진행하겠지? 라는 생각이였다.
본교육에서 했던 로또와는 다르게 단순하게 접근했지만 이 설계에 대한 의문의 의문이 끊임없이 머릿속으로 되새기다보니 설계 고민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의문도 중간에 끊어야했는데 계속 타고가다보니 설계가 살짝 꼬여버렸다... 처음보다 단순해졌지만 역할과 책임이 조금씩 빗나간 느낌이다.
세번재로 서적, 객체지향과 디자인 패턴을 마무리했다.
객체지향에 대한 책이지만 코드를 중심으로 배우는 객체지향과 디자인패턴이였다. TDD 교육의 추천 서적중 하나지만
개인적으로 초반 미션1, 2에서 읽었으면 좋았을 책이다. 책 내용이 초심자가 읽기에 너무 단순하고 이해가 되기에 좋았다.
개인적으로 오브젝트에 비해 가볍다고 느꼈다.
지난 주 후회되는건?
지난 주에 밤 12시 이전에 잠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대부분 새벽 2시쯤 지나서 잠자고 아침 9~10시 사이에 일어나서
아침 운동을 못갔다. 아침 7시 늦어도 8시 이전에 일어나서 아침 운동하고 독서실에 10시쯤에는 가는게 목표였는데
일어나서 밥 먹고 독서실오면 11시 이후...
코로나 때문에 독서실 노트북존 닫는 시간이 빠른데,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 때문에 그 만큼 손해보고 있다.
또한 책 리뷰가 너무 오래 걸린다. 책을 통해 와닿는거 와닿는거지만 그냥 책 리뷰를 안하고 전체적으로 리뷰를 했으면 어땠을까 후회하기도 한다. 이미 챕터마다 리뷰를 시작한거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이번 주의 목표는?
소프트웨어 장인 마무리하고 객체지향 서적 오브젝트 디자인 스타일 가이드, 토비의 스프링, Gof의 디자인패턴을 읽을 생각이다.
객체지향, 디자인패턴 관련 서적은 챕터마다 리뷰를 할 생각이 없고 다 읽으면 전체적인 리뷰를 할 생각이며,
여러 서적을 다 읽으면 비슷한 주제 단위로 리뷰를 하는게 목적이다. 아마 이번주가 아닌 다음주 혹은 다다음주가 될거라 생각된다.
이제 일찍잘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오늘은 저녁시간에 공부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가서 홈트레이닝으로 운동할 생각이다. 몸을 피곤하게 해야 그나마 더 일찍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침일찍 운동을 가면 아침부터 피곤하겠지만 2,3주만 참으면 이전보다 체력이 붙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거다.
이번 주도 화이팅하자.
'목표 및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4주차 회고 및 목표 (0) | 2021.05.31 |
---|---|
5월 3주차 회고 및 목표 (0) | 2021.05.24 |
5월 1주차 회고 (0) | 2021.05.10 |
📖5월 목표 및 4월 회고📖 (0) | 2021.05.03 |
📖4월 목표 및 3월 회고📖 (부제 : TDD, Clean Code With Java) (0) | 2021.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