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책 위주로 공부를 진행했다.
오브젝트 디자인 스타일 가이드를 한번 읽었고,
Gof의 디자인패턴는 현재 반 읽은 상태다.
책의 초반에는 객체지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책 제목에 맞게 내용이 흘러간다.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마다 '아, 그 때 이렇게 했었야겠구나', '이 디자인패턴은 이런 케이스가 알맞는구나'
지난 3년간의 경험이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험에 대입하여 읽다보니 책을 읽는 속도가 느려진다.
특히, Gof의 디자인패턴은 94년 기준으로 생소한 언어와 예제로 설명하다보니 어렵다.
몇번을 되돌아보고 하다 체크해놓고 넘어가는 중이다. 내가 겪은 케이스에 대입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시간이 꽤 지나 변형된 형태로 사용되는 패턴도 있다보니 이해하기 힘든거 같다.
그리고 이규원의 현실세상의 TDD 깊은 곳을 리뷰하기 시작했다.
이전 기초편에는 개념 설명이 많았는데, 이번 깊은 곳은 개념보다는 실습과 설명이 많다.
실습도 자바로 해석하면서 리뷰에 포함하고 싶지만, 뒤쳐진다는 심리적 압박으로 이제는 그럴 시간이 없다.
3월에 시작한 넥스트스탭의 TDD, Clean Code With Java로 객체지향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객체지향 관련된 공부만하고 있어서
객체지향을 중심으로 리뷰하고 다른 걸로 넘어갈 생각이다.
부족 한 점...
항상 공부를 좀 더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생각하지만
제대로 공부를 한거 같지 않다. 시간투자대비 너무 적게 배운다고 생각되어서 그런가?
아니면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해서 효율이 안 좋은건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원인은 집중이 부족한거 같다.
쉴 때 집중에 관한 정보를 찾아야겠다.
이번 주는?
현재 읽고있거나 읽다가 중단된 책들을 마무리 해야겠다.
그리고 객체지향 관련 책들을 종합하여 OOP 카테고리에 하나씩 포스팅을 해볼 생각이다.
이번 주 쿠버네티스 스터디 주제에 맞게 책을 읽거나 가이드문서를 보면서 정리를 한다.
공부를 매일 시간체크하고 있는데, 변화가 필요할거 같다.
정확히는 내가 시작과 종료 시간을 체크하고 집중한 시간을 체크하고 있는데
뽀모도로 방식으로 변경해서 시도해볼 생각이다.
보완할 점은?
매일 일일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책 같은 경우엔 단순히 읽기나 챕터 어디어디 읽기인데
책을 며칠동안 읽기도 하니깐 오늘의 목표에 작성할 내용이없다...
좀 더 세부적으로 어떤걸 읽게되는지 혹은 읽었는지 간략히 핵심주제만 언급해야겠다.
'목표 및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1주차 회고 및 이번 주 목표 (0) | 2021.06.07 |
---|---|
5월 4주차 회고 및 목표 (0) | 2021.05.31 |
5월 2주차 회고 (0) | 2021.05.17 |
5월 1주차 회고 (0) | 2021.05.10 |
📖5월 목표 및 4월 회고📖 (0) | 202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