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CHAPTER 3]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시작부터 아래의 내역은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이 아니라고 한다. 아름다운 코드 테스트 주도 개발 스스로 조직화된 개발 그룹 특정 기술 또는 방법론 자격인증 종교 개발자라면 중요하다고 생각할 요소인데 아니란다. 도대체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의 실체는 무엇일까? 드디어 이 주제에 대한 언급이 시작되며 여러가지 정의를 언급한다. 위키피디아에서의 정의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개발자 스스로의 코딩 스킬을 강조하는 개념이다...(생략) 저자는 이러한 정의가 굉장히 딱딱하고, 핵심 의미를 담아내지 않는다며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좀더 주관적인 정의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은 마스터가 되어가는 긴 여정이다.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스스로가 선택한 커리어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새..

    [CHAPTER 2] 애자일

    2001년 2월, 당시 방대한 문서 작업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에 어떤 대안이 있을지 토론하기 위한 모임에서 애자일 매니페스토가 창안되었고 애자일 연합이 만들어졌다. 애자일이란 용어를 자주 접하는데, 많은 기업에서 애자일을 쓴다는 말이 있고 하니, 지금까지 경영 & 경제학에서 생긴 개념으로 알았다. 개발 방법론에서 나온 용어라니 기분이 생소하다. 애자일 애자일은 어떤 단일 개념이 아니다, 애자일은 서로 다른 여러 맥락에 따른 방법론과 테크닉의 조합이다. 애자일은 절차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의 두 종류로 나눠진다. 절차적인 관점에서의 애자일 팀의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고 협업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을 규정한다. 회의 방식 구성원 각각의 역할 요구사항 파악 방법 작업 진척 속도 파악 방법 점..

    [CHAPTER 1] 21세기의 소프트웨어 개발, Part1 이념과 태도 시작

    저자는 1990년대 복잡하고 난해한 코드로 남이 이해 못하면 실력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7년차에 '숙련된 개발자'가 아닌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커리어가 전환이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한다. 아키텍처 팀은 개발자들이 따라야만 하는 디자인 패턴 북을 만드는 막강한 권한이 있다 (생략) 아키텍트는 비즈니스 분석가와 대화하며 요구사항의 기능적/비기능적 요소들을 이해하고 (생략) 요구사항과 고객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무당이 점치듯 추측해야 한다.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생략) 시스템이 커지더라도 부작용이 적을지 고민해야 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이 추상화를 하고, 요소마다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그런 방식을 오버 엔지니어링이라고 한다. 어리석지만 그 당시에는 아키텍트의 혜안이라고 ..

    소프트웨어 장인을 시작하면서...

    소프트웨어 장인 더 나은 개발자가 되어, 더 좋은 코드를 전달하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이 책에서 풀어낸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의 프로페셔널리즘, 기술적 탁월함, 고객 만족은 애자일, 린(lean) 원칙들과 시너지 www.yes24.com 처음 이 책을 추천 받고 겉표지와 제목만으로 "장인? 시니어 정도되면 읽어야될거 같은데" 라 느꼈다. 책을 펼치면 저자 서문이 나오는데 1990년대에는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없는 난해한 코드를 짤 수 있는 사람이 실력있는 개발자로 통했다. ... "이 코드가 얼마나 무례한지 알고 있습니까?" 그는 조용히 말했다. "많은 팀과 개발자들이 같은 코드 베이스에서 아주 큰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개발자들이 이런 식으로 으스대려고 난해한 코드를 만들면 코드를 이해하기가..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리뷰

    조영호님의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책이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면서도 다소 위험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객체지향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다. 가장 www.yes24.com 책을 읽게 된 계기 오브젝트 역할, 책임, 협력을 향해 객체지향적으로 프로그래밍하라!객체지향으로 향하는 첫걸음은 클래스가 아니라 객체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두번째 걸음은 객체를 www.yes24.com 객체지향적으로 설계가 궁금해서 오브젝트를 구입했는데 앞부분을 보다가 객체지향적 설계를 제대로 이해를 못했다 알아보니 오브젝트가 코드 위주로 나온 2편이고 소설처럼 나온 1편인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구입하게 된..

    뉴비블로거의 "개발자의 글쓰기" 리뷰

    최근에 읽은 책인 개발자의 글쓰기다 개발자의 글쓰기 오직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이 책은 개발자의 글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책이다. 코드 안에서는 함수와 변수 이름을 짓는 것부터 주석 쓰는 법, 에러 메시지 www.yes24.com 개발 톡방에서 추천 받은 책이다. 책 제목만 듣고 단순히 블로그 작성법인가? 개발자가 글쓰는 건 무엇이 있을까? 개발자로 일하면서 작성해본 글쓰기는 업무 보고서나 배포내역 같은 비즈니스 보고서만 기억이 났다 회사에 들어가서도 글쓰기 관련해서 알려주는건 "이런 방식으로 이메일 보내세요." "이런 양식에 맞춰서 작성보내세요" 밖에 없었다 과연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는 무엇일까 궁금해서 구입했다 처음 읽을 땐 비즈니스 방식의 글쓰기와 개발 방식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