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차 회고 및 이번 주 목표

창업지원 착수 보고회 

KOICA 리턴프로그램 창업지원 모집에 선정되어 지난 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단순히 팀마다 주제 보고 후 끝날거란 생각했는데, 보고가 끝나면 KOICA 임원진(대표,이사,상무)이 각종 피드백을 하는데, 주제와 문제해결 방안이 해당 개발도상국 문화와 환경에 적당하면 무엇부터 진행을 해야하는지 우선순위나, 아니면 문화와 환경에 알맞지 않아서 변경이 필요한 것을 알려주신다.

이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기 전에 임원마다 관심있는 팀을 배정했다고 한다.

담당 임원이 지원을 해준다고 하시는데, 화상회의를 통해 보여지는 임원진의 열정은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이 기회로 많은 인사이트를 기대한다.

 

 

객체지향 서적 포스팅

객체지향 관련 서적들을 읽고 있다.

원래는 다 읽고 통합해서 객체지향을 포스팅하려고 했지만, 각 책마다 내용을 정리하고 통합해서 작성하기엔 힘이 들어서 그냥 책마다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지난 주엔 객체지향과 디자인패턴을 포스팅했다. Part3. 디자인패턴은 Gof의 디자인패턴을 읽고나서 디자인패턴 카테고리에 따로 진행할 생각이라 생략했다.

챕터마다 내용을 요약했는데, 포스팅을 끝내고 보니 단순하고 딱딱하게 요약하는 느낌이다. 이번주에 진행할 오브젝트 포스팅에서는 좀 더 부드럽게 요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책 읽기

지난 주 월요일부터 리팩토링 제2판과 클린 아키텍처를 읽기 시작했다.

리팩토링 제2판은 자바스크립트로 예제가 구성되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코드를 수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재 10장까지 읽었고 11장과 12장만 남은 상태다. 이것도 다 읽고나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언제할지...)

클린 아키텍처는 15장까지 읽은 상태다. SOLID를 확장된 개념으로 모듈단위로 관리한다는 내용이였으며, SOLID를 잘 지키기만해도 아키텍처적으로 많이 도움이 된다는 거 같다. 아직 읽어야될 내용이 더 많아서 정확한 책의 내용을 언급하지는 못하겠다.

 

 

이규원의 현실세상의 TDD 끝.

지난 주 패스트캠퍼스, 이규원의 현실세상의 TDD를 마무리했다.

깊은 곳은 기초편과는 다르게 실습내용을 첨부하지는 않았다. 시간관계상 개념 위주로 요약하고 넘어갔는데 단위테스트나 TDD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겠지만, 사용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실습내용이 없어서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현재 고민거리

지금 책과 교육(인강)을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것은 얼마만큼 설명을 해야할지 기준을 못잡겠다.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을 위해 세부적으로 작성해야할지, 아니면 추후에 내가 다시보면 이해할 정도로 키워드같이 요약으로 진행해야할지...

자세히 작성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시간적으로 많이 소비되니 비효율적인거 같기도 하고, 단순 요약하자니 핵심 내용만 간추리고 세부내용은 무시하고 지나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냥 잘 모르겠다. 좀 더 고민이나 해야겠다.  

 

 앞으로 진행할 것은?

그 동안 객체지향 위주로 공부를 진행했지만 이제 마무리하고 이펙티브 자바나 스프링 같은 기술쪽으로 넘어갈 생각이고 진행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이번 주엔 오브젝트를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다음 주까지 마무리하는게 목표인데 다른 것들도 해야해서 좀 더 걸릴거 같다.

2. 지난 주 읽기 시작한 리팩토링과 클린 아키텍처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집에서도 틈틈히 읽어야겠다.

3. 인프런 스프링 강의와 토비의 스프링 읽기를 시작할 생각이다. 

4. 인프라나 Devops 관련된 인강을 하나 신청해놨는데 보기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