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안되던 한달
8월에 진행했다고 느낀건 DDD 세라나데 교육과 사이드 프로젝트뿐이다.
교육은 지식을 강제로 주입받아서 진행했다고 느낀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여러 회의를 진행한 결과 방향성을 잡고 진행중이다.
그 외에는 뭔가 진행된 내역이 없다. 책을 읽어도 이전보다 오래 걸리고 목표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집중을 한다 생각했지만 멍때리는 시간이 많았다.
무엇이 문제인가?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무지성 문어발로 여기저기 발을 담궜다는 거다.
현재 진행중인 내역이다.
- 사이드 프로젝트
- DDD 세라나데 교육
- 다양한 서적 (책이 쌓여간다)
- 오브젝트 스터디
- 객체지향? 스터디
- 면접 & 이력서 종합 스터디
- 다양한 인강 (인강이 쌓여간다)
- 기타 등등
그냥 한두개만 기준으로 진행할껄 너무 많이 저질렸다. 수습하기 힘들다.
다양하게 하니 이도저도 아닌 것도 있다.
또한 다른 이유는 책을 읽을 수록 공부해야할 분야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정신적으로 지침
2,3개월전까지 목표를 그럭저럭 처리하고 진행했지만
7월부터는 좀 더 큰 그림을 보게 되면서 부족함을 더 깨닫고 공부할 분야를 하나씩 추가하니 지쳤다.
억지로 공부하려고 보니 제대로 집중도 안되고 스스로 공부중이라 자기합리화하면서 지냈다.
지친걸 인정하고 쉬어야했지만 해야할게 많다보니 더 할 수 있을거야 위안삼으며 더 지치게 만들었다.
손 놓고 쉬기
8월 27일 금요일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서 금토일월 4일간 침대에 뒹굴거리며 쉬었다.
아무것도 안하고 쉬기만 하니 심적으로 편하면서 안정되는 느낌이다.
회고를 작성하는 오늘(8월 31일 화요일)부터 다시 독서실 나오고 있지만
이번주까지는 최소한의 일정만 간단히하고 일찍 마무리할 생각이다.
진작에 푹 쉴껄...
9월에는
이번주까지는 간단히 하면서 쉬고 다음주부터 다시 진행하려 한다.
9월에 2가지를 중심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1. 넥스트스탭 DDD 세레나데 교육
2. 사이드 프로젝트
DDD 교육이 이번달 끝나니 마무리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는 다음달까지 프로토타입을 시연해야한다. (몽골의 어느 대학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그 외 다른 일은 여유가 있으면 틈틈히 진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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